크오 생지 청바지 모둠 사서 딸아이 잘 입고 다녔는데
사계절 내내 너무 주구장창 입고 다니고 세탁도 자주 했더니
낡아져서 입을만한 청바지가 없었는데 딱 맘에 들어하는 바지가 나와줘서 모둠 구매했어요~
S사이즈가 다른 바지에 비해 작아서 상담하고 M으로 주문했는데 제가 입어도 크더라고요 ㅠㅡㅠ
눈물 머금고 왕복 택배비 내고 교환 받았더니 역시 반품 안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신축이 좋아서 작아도 답답하지 않다고하네요^^
156/52 인 제가 입으니 배가 좀 나와보이긴 하지만 이건 제가 복부비만이어서 그런거고 ㅋㅋㅋ
답답하거나 끼이는 곳 없이 편하게 핏되는 느낌이고 심지어 48일때보다 더 날씬해 보이는 마법의 바지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네요~~~~
딸이 매일 교복같이 입고 다녀서 뿌듯하면서도 빼앗아 입을 기회를 엿보는 ㅋㅋㅋ
바느질은 다 잘 되어있는데 실밥 정리는 좀 해줘야 깔끔해져요
지퍼가 조금 울어서 올리고 내릴때 신경 좀 써야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진짜 훌륭합니다~
길이는 운동화. 단화에 신고 다녀서 3ㅡ4센치정도 줄였어요
참! 꼭 단독으로 세탁하고 입으세요~
처음에 받아서 만지기만 했는데 손이 블루로 물들었어요 ㅎ
세탁 한번 하고나니 괜찮았는데 혹시 몰라 어두운 옷들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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