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셔츠 코디샷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ㅡㅠ

목 파임이랑 기장 때문에 루즈핏 선택했어요. 아예 낙낙하게 입으려고..
실제 입어보니 핏은 예상대로 편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
165에 66사이즈인 저한테도 낙낙하지만 155인 엄마가 입으시니 더 낙낙해서 오히려 더 느낌 괜찮았어요.

비닐에서 꺼내는데 와우~~ 린넨티가 이렇게 찰찰한 느낌이라뇨~~ 근데 또 입으면 엄청 가벼워요.
린넨 특유의 세탁 전까진 구겨짐이 고정되는 그 느낌은 별로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워싱처리가 들어가서 소매랑 끝단은 좀 회오리(?)치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일반 면티처럼 반듯하진 않으니 감안하시고 입으셔요.
근데...... 그래서 세탁 후에도 옆선 틀어지는 거 없겠다 싶었는데...좀 많이 틀어지네요.ㅠㅡㅠ
망에 넣어 섬세코스 돌렸는데...ㅠㅡㅠ
전 건조기 없어서 건조대에 너는지라 널 때 모양을 잡아봐도 잘...ㅠㅡㅠ
네이비는 아직 세탁 전이라 요건 손세탁 해보고 비교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