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보여주실때 부터 너무 예뻐서 궁금했었는데

팬츠 만들어주셨네요~

마음에 들어서 올라오자마자 구매했어요^^

헤링본 무늬가 너무 예쁜데 린넨이라 가볍고 통도 넓어서 무릎나올 걱정도 없어요~

구김이 가는 원단인데도 입으면 자연스럽게 후들후들 떨어져서 신경 쓰이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156 기준으로 제가 딱 원하는 길이여서 넘넘 조앗어요~

낮은 신발을 자주 신는데 9부엿음 짧아서 멋이 안살거 같고 롱팬츠는 치렁치렁 끌려서 거추장스운데 딱 발등 위로 떨어져서 깔끔하니 여유있어 보이더라구요^^

힐 신을땐 9부가 시원해보일거 같긴해요~

사장님처럼 롤업해서 입으면 되죠^^

밑위 길이도 여유잇어서 다리가 길어보이고 더 날씬해보이는거 같아요~

뒷주머니 자리에 덮개모양으로 되어잇는것도 넘 고급스럽고 이 바지는 헤링본 원단이 포인트라 잘 보이는 오트밀이 제일 예뻣고 블랙도 원단 덕분에 밋밋해 보이지 않아서 넘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쿨톤인데

크로스오버는 웜톤 컬러 많이 쓰시더라고요~ 

다 예쁘고 좋긴하지만 쿨톤에 어울리는 컬러 옷들도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