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가 하자인지 아무리 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ㅡㅡ 물어볼 수도 없고 궁금하네요. 70프로 하자가 모대체 무엇일까 쫄았었는데 개꿀이네요 ㅎㅎ

우전 저는 이상품 너무 벙벙해 보이고 뚱뜡해 보일 것 같아서 안 사려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평이 좋은것이 희안하다..하고 있었더랬죠. 금데 마침 정말 저렴하게 세일 상품 뜨길래 냅다 질렀어요.

처음 입어보니..벙벙해 보여서 역시나 괜히샀다 싶더라구요. 다음날 한번더 입어보니 뭔가 어라? 하는 느낌이 들면서 왠지 괜찮아 보이네요.. 눈이 적응되어서 그런가요?끈 주름 안지게 단정하게 예쁘게 리본 묶고 맨 웃단추 채워입으니 이쁘네요. 이상하게 보면 볼수록 이쁜것이 요물이네요. 이렇게 얇은 솜이 따뜻한게 정말 희안하구요 너무너무 가볍고 포근해요. 아무리 봐도 요물스러워요.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팔이 짧아요 접어입어야 예쁜데 ..원단 이렇게 미친듯이 때려넣어서 만드시고 팔은 왜 짧은가요. 안접었을때 딱 좋지만 접아입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