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이 살아 보인다는 코멘트에

생각지도 않은 생지청을 세트로 구매햇어여 ㅎ

상상한 바(마음과 머릿속 내모습은 20대에 머물러 있음 ㅋ)와 실상은 전혀 다름을 알기에

생지는 40대 중반인 저에게 너무 영한 척이 될까봐 

언제부턴지 리스트에 아예 빠진 목록인데

먼가 이끌리듯 사버렷어요 ㅋ

받기 전까지 내내 고민하고 어떨지 궁금햇엇는데

받아서 꺼내면서는 사실 반품하겟다 싶엇어요

그냥 그렇더라구요 ㅎ;

그래도 입어는 봐야지 하고 입엇는데.....

아니 왜케 편해요? ㅋㅋㅋ

그리고 자세히 보니

제가 생각한 그런 일반적인 생지가 아니구

약간 워싱된 듯하면서 부드러운 린넨이 살짝 섞인듯한

먼가 좀 고급스러운 생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착샷에서 블랙이 더 마음에 들엇고

진청이 안어울리는 편이라 안좋아하는데

이바진 진청이 더 예뻐요~

블랙은 또 블랙스티치로 되어잇어서

어디에도 코디 가능한

완전 기본으로 딱이구요~

그래서

둘 다 킵입니다^^

밴딩이 다른 1사이즈보다 좀 타이트 한데

그래서 더 잘 잡아줘서 좋구 힙은 낙낙하니

진짜 골반 살려줘요~~

타이트한 밴드덕에 초딩 딸아이랑 같이 입을 수 잇어 

더 좋아요 ㅎㅎ

둘 중 하나는 꼭 입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