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컬러 포인트 하나씩 주는 거 좋아하는데 긴가민가해서 일단 바지만 주문해봤어요.

오~~ 매력있어요~ ♡

상상한 것보다 파스텔 기운이 있어서 예뻐요.

무채색 일색인 겨울 아우터 사이에서 포인트 역할 잘 할 것 같아요.

소재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좋구요~

165쯤 되는 키에 다 펴도 좋고 한 번 접어도 좋아요.

(사진엔 한 쪽은 한 번만, 한 쪽은 두 번 접어 봤어요.)

요즘 허벅지에 살 붙어서 첨엔 좀 붙나? 싶었는데 조금 입고있으니 여유있어졌어요.

이제 무릎이 얼마나 나오냐가 관건이었는데~~~~

양반다리 한 30분 하고 다시 보니 이정도?^^

면기모에 무릎 전혀 안 나올 순 없으니 이정도면 허용 가능한 것 같아요.

아!!! 이 소재로 조거 스타일도 나오면 좋겠어요~~~~

시보리 있는 조거도 좋고 시보리 없이 고무줄만 있는 조거도 좋고~~

제안 드려봅니다.^^

크림화이트 언능 와서 빨리 세트로 입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