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저처럼 정전기 걱정하실 분들 있으실까봐 추가 후기 올려봅니다.^^

처음 받았을 때 맨살에 입었는데도 요새 부쩍 건조해진 피부때문인지 살짜기 정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맨살엔 입고 다녀보니 괜찮았어요.
이젠 맨살에 입기엔 추워서 스타킹 신고 입어봤는데 전 근무할 때 꽤 걸어다녀야해서 종아리 부분은 마찰이 많이 되어 한번씩 살짝 달라붙긴 한데 막 쩍쩍 감길 정도는 아녜요. 그러다 손으로 슥 훑어주면 또 괜찮구요.
허벅지 부분은 오히려 딱 붙어있으니 그렇지 않네요.

이것보다 더 두꺼운 불투명 타이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런 스타킹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폴라티 정말 너무 좋습니다~~~~~~~~
목 답답하면 얼굴에 열 확 오르는데 이건 완전 편하니 그럴 것도 없는데 또 목을 가려주니 낮엔 외투 안 입고 이렇게만 입어도 전혀 안 추웠어요.
팔은 길지만 탄력이 좋아서 걷어올리면 착 붙어있고 내리면 늘어짐 없고.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