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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보고 너무 클것만 같아서
매번 지나쳤는데...
이제서라도 산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입니다!
44사이즈에 42~43체중인 이유로
크오 옷을 고를땐 고민을 참 많이 하고
또 하고 하다가 결국 주문을 하다보면
커서 입지를 못하고 그냥 둔 애들도 꽤...ㅠ
이상품도 그럴거라 미리 생각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서 ㅠ
못입을 정도로 크면 반품가자라는 생각으로 결국 주문!
그 런 데 . . .
이 럴 수 가 . . .
상품 받아 입어 보고는 깜놀! ㅠ
분명 옷은 너무 크다 못해
천들이 마구마구 날아 다니는데도
그게 더 여리여리 이쁜거에요.
너무 촥 가라앉는 재질이라서
더 가늘어 보일까봐 망설이기만 했던 건데...
면으로 된 같은 디자인이 품절 될 동안 안산걸 후회하게 되는 순간였습니다. ㅠ
갠적인 생각으로는 거대하신 체형의 소유자보다는
날씬하시거나 약간 통통하신 몸매를 지니신 분들에게
더 멋질듯 하지만,
체형무시 두루두루 어울리는 그런 스탈.
여기저기 코디해서
천사 날개처럼 휘날리며 다니렵니다 ㅎ.ㅎ
단점이 있다면?
팔기장이 매우 길어서
저처럼 아담한 사이즈는 아주 쪼오금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재질의 특성상 걷어 올려서 입으면
흘러 내려오거든요 ㅎㅎ;
하지만, 팔길이 긴걸 선호하는 분이라면
오히려 그런 점이 더 매력적일거에요.
강추 강추 강추
. 전 화이트를 입었는데
엄마가 맘에 드신다고 주문해 달라시는데
어떤 컬러를 주문해야 할지...
연카키가 좀 땡기네요 ㅎㅎ
사장님은 넘나 멋쟁이 예술가세요.
작품의 완성도가 남다르십니다 ~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라도...
코튼 드롭티를 조금 더 다양한 컬러로다가
한번 더 제작하실 의향은 1도 없으신지가 급 궁금해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