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 개성 만점인 원피스네요. 요즘 원피스에 꽂혀서... 나이를 먹어서인지 무언가 소녀같고 샤랄라한 옷이 입고 싶네요. 곧 봄도 오고... 생전 입지 않는 스타일인데 소녀소녀하고 여성여성한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사고 말았네요. 제 나이에 비해 영한 원피스인데 가끔은 나이를 이겨보고 싶은때도 있는지라... 남편이 뒷모습은 아가씨같다며 칭찬(?)을 해주네요. 큰카라가 얼굴을 주먹같이 작게 만들어버려요. 면이라 빨면 구김이 가서 다림질 해줘야해요. 사그락가리는 소재의 면이고 굉징히 오버한 원피스라 엄청 편해요. 스니커즈 신어주니 느낌은 20대로 돌아간 것 같아 콧노래 나오네요.
굉장히공감가는내용ㅈ이네요.혹시어떤칼라 구매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