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바지 그레이 색을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사이즈2라고 나와있었는데 아마도 사이즈가 미디움이 아닌가 싶어요.
그레이는 색이 단색이 아니라 보카시처럼 흰색 검은색이 섞인 느낌이이에요. 저는 66사이즈에 바지 28~29 입는데 이 바지가 너무너무 편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허리가 편하고 바지 밑단이 살짝 퍼져서 덜 레깅스 같아보이지만 레깅스처럼 편한 게 장점이에요.
근데 문제는 입으면 입을수록 후질그레해져요. ㅠㅠ 무릎도 나오고, 빨면 빨수록 바지 기장이 짧아지는 것 같아요. 미디움이 기장 90센치라는데... 마지막 입었을 때는 저한테 8부 바지가 되어있었어요. 참고로 저희집은 건조기 안 쓰고 자연건조 시키며, 차가운 물로만 세탁합니다.
결론은 이 바지 지난 주에 버렸어요. 후질그레 해져도 너무 편해서 자꾸 입게 되는데, 집에서만 입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자꾸 밖에 나갈 때도 갈아입기 귀찮아서 입게 되더라고요. 기장이 짧아지지만 않으면 정말 좋겠어요. 편하긴 정말정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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