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남편에게 찍어달라 요청했건만

거절 해서리 ㅋㅋ

입고 활보하면 그 옷 참 멋부린다는 느낌

트임이 길게 들어가 있어 걸을때 다리사이로

혼자 부비부비 해줘서 들쑥날쑥 눈요기가 되네요.

흰색 뽐뿌주신 by*****님 후기를 보고 급 질렀으나

나는 흰색 입음 조선중기 아줌이 되어 밭 매고 있어야 하는 얼굴색이라

카키로 무난히 주문했습니다. 역시 잘한 주문이었고요 ㅋㅋ

(그래도 흰색은 가지고는 싶네요 ㅠㅠ)

중량감이 느껴지지 않는 걍 들고다니다가

추우면 목에 둘러도 될 정도의 감 같아요.

그만큼 가볍고  희뚜루마뚜루 걸침 가능한 로브 입니다.

긴팔에 겹쳐 입어도 이쁠 핏..

170 키에 8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밤 노곤히 샤워후

살짝 걸치고 맥주 마셔도 좋을 옷이에요.

(애들 재우고 저 혼자 씻고 나와 그러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