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뿅~해서 장바구니에 넣은 옷입니다.
깔별로 갖고싶으나 옷장의 한계가있어 고민하다 먹색 했어요. 베이지가 제일 탐났지만...ㅎㅎ 먹색이 적당히 시크하고 적당히 얌전한 무난한 색상이라 여기저기 잘 어울릴거 같네요.
사이즈 넉넉하고 몸에 사르르 내려앉는 느낌으로 가벼워요. 해변에서 커버업으로 해도 될듯?
소매부분 살짝 접어 입는게 더 무심한듯 멋스럽고요, 어깨에서 소매로 흐르는 라인이 자연스러워서 예쁘네요.
햇빛알러지가 생겨서 여름에 살 많이 못드러내고 다니는데 저한텐 정말 단비같은 아이템이에요~^^

키 163에 상의 66정도에 어깨있는 체형입니다.
길이감 참고하세요~